강아지를 데려올 때 필요한 물품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그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있습니다. 먼저 식기와 물그릇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높이에 맞는 식기와 물그릇에 빠지지 않도록 적당한 깊이의 물그릇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그릇을 씻어주어야 하며 신선한 사료와 물을 주도록 합니다. 그다음 사료와 간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료는 성장하기 위해 영양가가 충분한 사료를 선택합니다. 요즘은 품종에 따라 사료가 잘 나와있기에 브랜드에서 영양을 위해 어떤 재료를 썼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성장시기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가 있기에 그에 따라 권장되는 사료의 양과 종류를 잘 알아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들의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용품도 사야 합니다. 나중에 손쉬운 산책을 위해 하네스보다는 목줄로 먼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 인식표를 구입하여 반려견의 정보와 반려인의 휴대폰 번호를 적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욕을 위해서는 샴푸가 필요합니다. 품종에 따라 혹은 털의 성질이 단모이거나 이중모에 따라 사용하는 샴푸의 종류가 다르기에 자신의 반려견의 털 또한 알아두어 샴푸를 골라야 합니다. 털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빗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빗을 사야 합니다. 강아지 시절에는 유치가 자라면서 빠지기 때문에 이갈이라는 행동을 합니다. 이들의 행동에 의해 가구와 신발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갈이용 장난감을 사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강아지의 이빨과 턱은 단단하기 때문에 나무로 된 이갈이 장난감을 추천합니다. 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백신, 벼룩 혹은 다른 기생충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약품투여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보험도 나와있기에 가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아지 시기에는 배변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들의 구역을 점차 늘려가는 것을 추천하며 이를 위해서는 울타리를 설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공간에서 울타리를 점차 늘려가는 것으로 그들의 공간감각을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데려왔을 때 주의할 점
반려견의 모습이 귀여워서 만지고 싶은 마음이 지구를 뿌실 정도로 들겠지만 하루정도는 자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함께 집에 도착하였다면 울타리를 둘 곳을 정하고 적당한 넓이로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들은 환경이 바뀐 것에 예민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설사할 수도 있기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훈련 또한 이름을 부르는 '콜링'을 주로 하여 이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일주일이 되었을 때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훈련은 이들의 바른 행동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엎드려'를 시작하며 다른 훈련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훈련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간식보다는 사료를 이용하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화 훈련이라 불리는 강아지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것은 다른 동물 혹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합니다. 이는 '사회화시기'라 불리는 강아지의 4개월에서 6개월까지의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른 사람 그리고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강아지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동물들과 만날 때에는 불안해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불안하거나 불쾌한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더욱 반려인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하게 사회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화훈련을 도와야 합니다. 이들을 키울 때 성장하면서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현실에 괴리감과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세상은 반려인이 보여주는 세상이 전부이기에 처음 데려올 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이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 주는 것이 반려견
에 대한 반려인의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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